정부가 공공기관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공공기관별 실정에 맞는 시간제일자리 적합직무 개발, 근무체계 개편, 인사관리 등 시간제 일자리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기획재정부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석유공사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컨설팅은 기관별 직무분석을 통해 기관여건에 맞는 시간제 일자리 적합 직무를 제시함은 물론 기관별 애로요인을 발굴하고, 대안까지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컨설팅 완료 후에도 만족도 조사 등 성과평가와 컨설팅 결과 이행 모니터링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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