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美 연준 발표 이후 33개월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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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달러화 가치가 당분간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발표로 33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20일 호주 언론 등에 따르면 호주달러화 가치는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 현재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1호주달러당 0.9281달러까지 하락하면서 2010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의 1호주달러당 0.9491달러보다 0.02달러 이상 하락한 것이다.
버냉키 의장은 1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끝난 뒤 미국의 실업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인 점 등을 감안해 월 85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사들이는 현행 3차 양적완화(QE3)를 일단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일 호주 언론 등에 따르면 호주달러화 가치는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 현재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1호주달러당 0.9281달러까지 하락하면서 2010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의 1호주달러당 0.9491달러보다 0.02달러 이상 하락한 것이다.
버냉키 의장은 1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끝난 뒤 미국의 실업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인 점 등을 감안해 월 85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사들이는 현행 3차 양적완화(QE3)를 일단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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