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바쁜 와중에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온라인 매체 뉴스엔에 따르면 김수현 측 관계자는 18일 "김수현이 최근 영화 홍보 인터뷰, 무대인사, 광고 촬영 등 굉장히 바빴다. 이번 주는 대학교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현이 출연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5일 개봉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리에 상영중이다. 영화의 흥행에 따라 김수현의 주가도 상한가다.



하지만 밀려드는 스케줄에도 김수현은 학생의 신분에 맞게 기말고사 준비에 한창이다. 김수현은 중앙대학교 영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관계자는 "지난주에는 인터뷰와 무대 인사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며 "하지만 이번 주에는 대학교 기말고사가 있기 때문에 집중하고 있다. 기말고사를 끝내고 방학이 시작되면 조금 더 여유가 생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현 스스로 `은밀하게 위대하게` 흥행을 얼떨떨해하고 있다"며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행복한 상태다. 차기작은 드라마 쪽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워낙 들어오는 영화와 드라마가 많아 어떤 작품이 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기말고사 보고 있구나. 파이팅" "김수현 기말고사도 열심히. 연기도 열심히" "김수현 기말고사도 영화도 승승장구" "김수현 기말고사 얼굴에 공부까지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국경제TV DB)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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