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에 김선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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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에 김선영 생명과학부 교수(58)를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은 여러 단과대학과 연구·부설기관에 분산된 바이오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모아 공동·융합연구를 활성화하는 취지로 2004년 설립됐다.
김 신임 원장은 199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학내 벤처기업 '바이로메드'를 설립한 인물. 이후 국외 투자 유치를 비롯해 2005년 코스닥 상장까지 이끌어냈다. 서울대의 연구 성과를 상용화, 기술사업화 하는 데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서울대는 "김 신임 원장은 대부분 평가가 연구논문에 국한된 대학에선 이례적으로 기초연구 실용화와 연구 성과의 유형자산화, 국내외 투자 유치 등에 전문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은 여러 단과대학과 연구·부설기관에 분산된 바이오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모아 공동·융합연구를 활성화하는 취지로 2004년 설립됐다.
김 신임 원장은 199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학내 벤처기업 '바이로메드'를 설립한 인물. 이후 국외 투자 유치를 비롯해 2005년 코스닥 상장까지 이끌어냈다. 서울대의 연구 성과를 상용화, 기술사업화 하는 데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서울대는 "김 신임 원장은 대부분 평가가 연구논문에 국한된 대학에선 이례적으로 기초연구 실용화와 연구 성과의 유형자산화, 국내외 투자 유치 등에 전문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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