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최진혁-윤세아 달빛정원 인증샷 '20년 만에 재회'
[김보희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에 출연중인 배우 최진혁과 윤세아가 달빛정원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최진혁과 윤세아는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각각 신수였으나 ‘천년 악귀’로 부활한 구월령(최진혁)과 궁본 상단 단주가 되어 조선으로 돌아온 윤서화(윤세아)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10일 엔딩장면에서는 예전과 변함없는 최진혁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윤세아와 20년 전 ‘윤서화’가 누구였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최진혁, 그리고 ‘천년 악귀’ 아버지 최진혁에게서 어머니 윤세아를 지키려고 막아선 이승기의 안타까운 만남이 그려졌다.

이에 20년 만에 ‘달빛 정원’에서 만나게 된 최진혁과 윤세아의 달빛정원 상봉 인증샷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세아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며 다정다감함을 드러내는 최진혁과 행복미소를 연신 지어내는 윤세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첫 ‘달빛 정원 만남’ 인증샷은 지난 13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이뤄졌다. 처음으로 ‘달빛 정원’ 세트장을 찾은 윤세아는 연신 “‘달빛 정원’이 너무 예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윤세아는 촬영이 끝난 후 인증샷을 제안을 하면서 두 사람의 아름다운 인증샷이 완성됐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최진혁과 윤세아는 ‘구가의서’ 속에서 안타까운 운명의 굴레를 증명하고 있는 장본인”이라며 “두 사람의 비극적인 운명으로 인해 더욱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더욱 폭풍같이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월령과 최강치, 윤서화의 안타까운 만남은 6월17일월요일 오후 10시 ‘구가의서’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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