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SK네트웍스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 4월 22일부터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며, “정기적인 세무 조사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의 기간을 대상으로 한 만큼 세무조사 기간이 길고, 게다가 워커힐까지 합병이 된 상황이다 보니 규모가 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매출이 28조원에 달하는 SK네트웍스는 국내 종합상사들 중 외형이 가장 큰 기업인만큼 세무조사의 배경과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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