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건설사들이 카타르에서 대규모 지하철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삼성물산과 GS건설, SK 건설은 최근 카타르 철도회사가 발주한 20억 달러 규모의 도하 지하철 공사를 잇따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건설은 카타르 철도공사가 발주한 도하 메트로 1단계 공사 가운데 Red Line 남부 구간 공사로 Red Line 12.6km와 연결노선인 Blue Line 3.5km, Green Line 1.7km 등 총 18km와 역사 5개소를 5억 1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삼성물산도 이르면 다음 주 7억 달러 규모의 도하 지하철 프로젝트 일부분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SK건설은 카타르 지하철에서 약 8억 2천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한 바 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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