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대표이사의 3분의 1은 석박사 출신의 고학력자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스닥협회는 지난 10일 `2013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명록`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코스닥 상장법인 CEO는 총 1천197명으로 지난해말 1천221명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코스닥 상장법인 CEO의 편균연령은 54,6세, 서울대 이공계열를 졸업하고 골프를 즐겼습니다.

최종학력은 대졸이 58.5%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고 박사는 12.9%, 석사는 17.9%로 10명 8명이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였습니다.

고졸 CEO는 2.7%에 불과했습니다.

출신 학교별로는 서울대가 19.8%로 가장 많았고 한양대(9.5%), 연세대(9.5%), 고려대(7.2%) 순이였습니다.

계열 및 전공별로는 이공계열이 46.1%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상경계열(38.8%), 인문사회(9.2%) 순이였고 전공은 경영학(25.4%), 전자공학(7.3%), 경제학(5.6%)이 뒤를 이었습니다.

평균적인 코스닥 상장사는 1991년도에 설립해 2003년에 상장하고 254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자본금 126억원, 매출액은 1173억원으로 서울 소재가 많았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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