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과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조모 씨가 연예인 출신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류시원의 아내 조 씨는 지난 2006년 방송된 KBS2 ‘황진이’에서 황진이(하지원 분)의 기생 동기인 향림으로 출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조 씨는 당시 조예나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황진이’ 외에도 2005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와 CF 등 다양하게 출연했다.



앞서 류시원은 결혼 당시 아내 조모 씨를 9살 연하의 무용학도로 일반인이라고 소개했다.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 관계자는“조 씨가 연기자였던 것이 맞다. 과거에 몇년 활동했으나 류시원과 결혼할 당시에는 연예 활동을 하지 않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일반인이라더니 저런 경력이" "누군지 알겠다" "향진이 향림 역이었구나" "류시원 아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시원과 류시원 아내는 2010년 10월 결혼했으나 2012년 3월 조모씨가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제출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한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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