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 회담에 무산된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문창섭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장은 남북회담 무산소식에 대해 "지난 4월 북한이 공단 통행을 제한했던 날보다 더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문 위원장은 또 "다음주 공단에 들어가 설비를 점검하고 재 가동 준비를 할 것으로 기대했었다"며 "입주기업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전에 회담을 재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포토] 강예빈 헬스클럽… 엄청난 몸매에 환호성 터지네
ㆍ이경애 심경고백 "남편 빨리 잊는 것 같아 미안해"
ㆍ순천 여대생 납치 용의자 자살 “주범 누명, 억울하다”
ㆍ김창완 "서울대 잠사학과 출신, 산울림 성공에 도움"
ㆍ소비·설비투자 감소‥성장 `발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