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일밤-아빠어디가` 출연중인 윤후를 지켜냈다.





<사진 = 방송캡쳐>



10일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관련 안티카페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윤후 안티카페`라는 검색어를 실시간 검색어에서 내리기 위해 네티즌들이 나섰다.



네티즌들은 SNS를 중심으로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해주세요"라는 요청 글이 쇄도했다.



이런 마음이 모아져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가 나란히 랭크됐다.





<사진 = 방송캡쳐>



`윤후 안티 카페` 관리자는 카페 폐쇄를 결정했다. 현재 해당 카페는 접근이 제한된 상태다.



카페 공지에 따르면 "17일 카페가 폐쇄됩니다"라며 "안티는 안티일뿐….욕설과 비난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 이종혁 트위터>



이와 관련 `일밤-아빠어디가`에 출연중인 이종혁도 `윤후 안티 카페`에 크게 화냈다.



10일 이종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후 안티카페라니. 천사 같은 윤후를. 개설자 내 주위에 나타나지 마라. 윤민수 신경꺼라`는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따뜻한 네티즌의 힘이 윤후를 살렸다", "네티즌 놀라운 저력", "완전 감동", "이종혁의 분노가 일조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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