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지난주 후반 외국인 매도 전환에 대한 우려가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한국 국채 금리가 안정되면서 주식 시장이 단기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승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 축소 논의로 해외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은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한국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8~2.9% 정도를 유지하면서 안정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한국의 재정과 외화보유액 등을 고려할 때 외국인의 자금 이탈은 가능성은 작다"며 "하반기 미국 경제가 회복하면서 한국 주식 시장이 활기를 띨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난주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의 매도 전환 등의 우려를 과장한 측면이 있었다"며 "앞으로 국내 증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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