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가 한주만에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됐습니다.



지난 7일 기준으로 펀드수익률(제로인)을 살핀결과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43% 떨어지며 연초 이후 수익률이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기관들의 바이오주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중소형주식펀드는 -3.99%의 수익률로 주식형 중 가장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이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39%, -1.05%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채권알파는 0.15% 하락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이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등으로 하락 출발한데다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 축소 우려와 STX팬오션의 법정관리 소식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더해지며 코스피가 연일 하락한데 따른 결과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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