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하는 경제사절단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재계는 이번 방중 경제사절단이 지난달 초 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와 거의 비슷한 규모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에 4공장 신설을 앞두고 있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이번 사절단에 참석이 확실시되고, 광저우에 약 4조원을 투자해 LCD 패널 공장을 세운 LG의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도 대거 박 대통령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방중 경제사절단에 참여할지 아직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은 고령의 이건희 회장 대신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해 박 대통령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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