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SH공사 임대주택에 당첨된 세입자에 최대 1억8천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계약종료전 이사하는 세입자들이 지연없이 적기에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200억원을 대출 지원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시는 우리은행과 협의해 연 3%의 대출금리를 적용하고 중도상환수수료와 대출인지세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계약종료 전에는 집주인이 보증금을 반환할 의무가 없어 이사하려는 서민의 어려움이 많다"며 "SH공사 임대주택 당첨자를 위한 대출지원 제도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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