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자산매입 축소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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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매입 축소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4일 연설문을 통해 조지 총재는 "역사적으로 보면 경제가 얼마나 진전을 보였는지 오래 기다리는 것은 긴축에 나서는 것보다 덜 위험하다고 할 수 없다"며 연준이 자산 매입프로그램 규모 축소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경제 일부분이 연준 정책에 너무 의존적으로 돼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시장 참여자들이 차입 대출시장에서 점점 공격적으로 위험자산을 찾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지 총재는 매번 연준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반대표를 행사한 바 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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