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 넘게 급락했던 일본증시가 오늘은 2% 넘게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대만과 홍콩 등 대부분 아시아증시가 하락했습니다.



4일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지수는 전날보다 2.05% 오른 1만3533.76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일본증시는 개장초 엔화 가치 상승으로 자동차 등 수출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했지만 미국 양적완화 조기 종료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한 달여 만에 장중 100엔 밑으로 떨어진 여파에 엔화 강세가 지속되는 양상입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증시는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대만의 가권지수가 0.11% 하락한 것을 비롯해서 홍콩 항셍지수도 0.07% 소폭 내렸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1.17%나 떨어졌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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