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컴백





레인보우의 신곡 ‘선샤인’이 독특한 가사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발매된 레인보우의 신곡 ‘선샤인’(SUNSHINE)의 독특한 가사인 ‘겉절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티저를 통해 공개된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겉절이’라는 가사가 반복적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음원 발매 전부터 실제 ‘겉절이’라는 반복구가 들어가는 지에 대해 궁금증을 표시했다.





하지만 이는 가사 중 ‘고! 제리’(Go! Jerry)라는 후렴구가 빠르게 반복되면서 ‘겉절이’로 들리는 것으로, ‘제리’는 레인보우의 마음을 빼앗은 가상의 ‘그’를 나타내는 애칭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겉절이’ 해프닝은 3일 오후 한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커밍순 인터뷰-레인보우 편’에서 해결되었다. 레인보우의 지숙과 현영이 후렴구를 선 공개하자 재경이 ‘겉절이?’라며 장난스럽게 되물었고, 이를 ‘고! 제리’라고 바로 잡은 것이다.





레인보우는 4일 이후 시작할 ‘선샤인’ 활동에서 ‘고! 제리’ 부분의 포인트 안무를 ‘겉절이 춤’이라 이름 붙이기도 했다.





레인보우의 신곡 ‘선샤인’은 앞선 활동 곡 ‘텔미 텔미’의 사랑스러움을 이어가는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이 담긴 곡으로,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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