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가 정려원에 사과를 전했다.



▲김범수 정려원 사과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쳐)

김범수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함께 출연한 가수 이효리와 애프터스쿨 유이가 소개팅을 주선하는 과정에서 정려원과 지나 중 한명을 택해야 했다.

김범수를 위한 소개팅 파트너로 이효리는 정려원을, 유이는 지나를 꼽았다. 김범수는 지나를 선택했다.

방송을 지켜본 정려원은 자신의 SNS `트위터(@Yoana81)`에 재미있다는 듯 "맙소사. 나 지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버림받은 거야? 방송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김범수는 또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 막장 드라마의 가장 큰 피해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하하하. 모쪼록 실례가 많았습니다. 려원 짱! 하하하"라는 글로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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