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원전 가동 중단 사태의 여파로 전력 경보 발령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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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28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거래일대비 620원, 11.19% 상승한 6160원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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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피에스텍 역시 4~5% 상승폭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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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력거래소는 이날 2~3시에 최대전력수요가 평균 6천330만㎾에 달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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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때 예비전력은 367만㎾까지 하락, 전력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이 발령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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