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방송인 이상벽의 딸인 이지연 KBS 아나운서가 `위기의 주부`라고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연은 31일 KBS2 `여유만만`에서 정용실, 윤지영 아나운서와 함께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



윤지영은 이지연에게 "남편과 10년 동안 연애를 했는데 중간에 헤어진 게 몇 번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연은 "우리는 헤어진 적은 없고 많이 떨어져 있었다. 강릉에서 근무할 때 1년, 잠깐 미국에 갔을 때 1년 정도 떨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윤지영은 신기해하며 "어떻게 한 번도 위기가 없었지"라고 하자 이지연은 "지금이 위기다. 우리가 위기의 주부들이다"고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지연 사랑받는 비결이 재치있는 입담인 듯?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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