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국내 최초 아웃도어 SPA 브랜드 `루켄`을 선보입니다.



루켄은 `움직이다`라는 뜻의 독일어에서 착안한 것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담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테크니컬·트레킹·라이프스타일·아웃도어스포츠 등 4개 라인, 자켓·티셔츠·신발 등 10개의 카테고리에서 매 시즌 500여 개의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루켄의 첫 번째 매장은 6월 8일 서울 도봉산에 330㎡ 규모로 선보입니다.



오픈 시간은 등산객 눈높이에 맞춰 새벽 6시에 개점 합니다.



루켄은 1호점 도봉산점을 시작으로 전국 10대 명산 주요 산밑 10개 핵심 상권에 순차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가격 뿐 아니라 시장과 소비자의 니즈를 쫓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SPA 브랜드만 강점을 아웃도어에 이식 했다"고 말하고, "국내 최초, 최다 규모의 SPA 브랜드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아웃도어에서도 의미 있는 SPA 브랜드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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