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신현준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신현준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현준은 "지금 뭐가 뭔지 모르겠다. 굉장히 행복하다.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의 모습이 심하게 아름답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현준은 "결혼을 반대한 사람은 탁재훈이다. 계속 믿지 않겠다고 했다. 탁재훈과 정준호가 결혼식 사회를 보는데 탁재훈이 `안 올지도 모르겠다`고 문자를 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탁재훈은 "저한테 조용필의 `바운스(Bounce)`를 축가로 해달라고 했다"며 "결혼 반대라니! 신부를 위해서 반대한 거다. 어젯밤 신현준이 진정 시켜달래길래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스타들이 대거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현빈 정우성 이정재 안성기 김정은 유재석 강호동 김종국 공형진 김수로 송윤아 등이 참석해 영화제를 방불케 했다. 특히 송윤아는 여전한 몸매와 미모를 발산, 최고의 하객패션 스타로 떠올랐다.



신현준은 "아이 네 명을 원하는데 허니문 베이비였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좋은 끼를 닮았으면 한다"며 자녀계획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신현준 결혼식, 축하합니다! 행복하시길!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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