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모두 3억348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발표한 `2013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방 장관 신고재산은 배우자와 자녀 2명 등의 재산을 합쳐 건물, 예금, 유가증권 등 모두 3억3486만5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월 인사청문회 당시 신고한 재산 3억2218만3000원보다 1200여만원 늘었습니다.



방 장관 본인 소유 재산은 △서초구 반포동 빌라 1억9350만원 △전남 해남 건물 1억7360만1000원 △1995년식 볼보 2922cc 자동차 95만원 △예금 1333만1000원 △유가증권 4037만2000원 △채무 2억9673만1000원 등입니다.

배우자는 △서초구 반포동 빌라 1억9350만원 △예금 476만5000원을 신고했고 차녀와 삼녀는 1154만8000원과 3만2000원의 예금을 각각 신고했습니다.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신고 고지를 거부한 방 장관의 부모 재산은 재산 공개 내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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