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금리 안정 원해‥주식·환율 목표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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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BOJ 총재가 장기 국채 금리 안정화를 그 무엇보다 원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24일 구로다 총재는 `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 참석해 "장기 금리가 안정적으로 움직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오퍼레이션을 최대한 탄력적으로 운영해 현재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장기금리를 안정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일본은행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구로다 총재는 시장이 기대했던 주식, 채권, 환율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중앙은행은 주식시장 또는 엔화에 대해 적절한 목표 수준을 정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오전장 반등세를 보이던 일본 증시는 하락 전환했습니다. 오후2시8분 현재 1.54% 하락한 1만4356.88을 기록 중입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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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전장 반등세를 보이던 일본 증시는 하락 전환했습니다. 오후2시8분 현재 1.54% 하락한 1만4356.88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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