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호텔신라, 엿새째 상승 행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호텔신라가 중국인 관광객 수혜 기대 등에 힘입어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100원(0.16%) 오른 6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호텔신라 주가는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4일 39.67%에 그쳤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22일 40.05%까지 상승했다.

    이날 HSBC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중국 인바운드(외래 관광객의 방한) 관광객 증가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로 분석을 시작했다. 목표주가는 8만2000원을 제시했다.

    HSBC증권은 "중국의 해외여행시장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출국률이 여전히 전체 인구의 6%에 불과해 아직 성장 초기 단계"라며 "호텔신라 주가는 현재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8배, 19배에 거래되고 있는 중국 수혜주 오리온, 아모레퍼시픽보다 낮은 PER 14.4배로 상당한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인들의 한국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한국의 중국인 입국자수는 향후 연간 성장률이 20~25%에 달할 것으로 점쳤다.

    아울러 엔화 약세 현상으로 인한 일본인 입국자수 감소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중국인 고객이 이를 충분히 만회할 것이란 관측이다.

    또한 지난해 말 가장 큰 위험요인 중 하나였던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가 내년까지 동결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현재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여전히 호텔신라의 잠재력을 저평가하고 있다"며 "내년 영업이익이 2460억에 달할 전망이고,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20% 웃도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조만간 40만원 된다"…현대차, 로봇株 변신에 주가 '불기둥' [종목+]

      현대차 주가가 7일 하루에만 20% 가까이 뛰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개와 함께 양산을 선언하면서 '피지컬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이...

    2. 2

      '이렇게 빡셀 줄 몰랐네'…3조 뭉칫돈 굴리는 '큰손'의 하루 [하루만]

      금융권 직업은 수두룩하다. 접근 난이도는 높은데 막상 주어진 정보는 많지 않다. [하루만]은 이들이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베일을 걷어 보려 한다. 증권·운용사부터 정부 부처까지, 또 말단 직원부터 기업체...

    3. 3

      삼성전자, 자사주 2조5000억원어치 매입

      삼성전자가 오는 4월까지 자기주식(자사주)을 약 2조5000억원어치 취득한다. 임직원 성과 보상 차원이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보통주 1800만 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했다. 전날 종가(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