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은 사실상 끝났고 정리수순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감정평가사 250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용산 사업은 부도가 나 코레일이 이미 포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 입장에서도 공공자금을 투자할 수도 없고 어떻게 정리할지의 문제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7년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한 지역 주민을 위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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