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제11차 한·몽골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국세청은 22일 서울에서 김덕중 국세청장과 툰레브바트마그내 몽골 국세청장이 제 11차 한·몽골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몽골 국세청은 지난 2002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 회의를 통해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증진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측이 제안한 `몽골의 지하경제 양성화 방안과 몽골측이 제안한 `한국의 현금영수증 제도 운영`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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