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에서 자홍명 역을 맡은 배우 윤세아가 본격적인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홍명(윤세아 분)은 절대악인 관웅(이성재 분)의 궁금증을 한 몸에 받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홍명은 여인의 몸으로 상단을 일궈 부를 축적한 인물로, 20년 전 죽은 강치(이승기 분)의 친모 서화이기도 해 앞으로 극의 핵심 인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홍명은 화려한 가마를 타고 얼굴을 다 가린 채 오직 미소를 띤 입가만 클로즈업된 상황임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등장을 본능적으로 느낀 아들 강치와 땅에 묻혔던 남편 월령(최진혁 분)의 부활을 예감케 해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윤세아의 등장과 함께 시청률도 함께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구가의서’는 전국기준 시청률 15.9%를 기록해 지난 방송분(14.5%)보다 1.4% 포인트 상승했다. (사진= MBC `구가의서`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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