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제일모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3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습니다.



김동원 연구원은 "전자재료(반도체, 편광판, OLED)가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패션부분 수익성 개선 가시화가 전망된다"며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제일모직 실적개선은 영업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은(52%) 전자재료 부문이 주도할 전망"이라며 "고 부가 반도체 재료(하드마스크, 절연재료) 비중 증가, 편광판 흑자전환, OLED 매출증가에 힘입어 전자재료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1천8억원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패션 부문의 경우 "2012년에 출시된 신규 브랜드(에잇세컨즈)의 규모 경제효과로 여성복 부문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고, 저 수익 브랜드 (캐주얼 Fubu) 구조조정으로 영업이익의 기여도가 높은 캐주얼부문 (62%)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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