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투자은행인 JP모간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1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JP모간은 중국의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8%에서 7.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연간 전망치 역시 7.8%에서 7.6%로 낮춰잡았습니다.



JP모간은 4월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등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내수 수요가 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리앙 산시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4월 지표 결과에 대해 우려하며 "거시경제 지표가 시장을 실망시키고 있어 상하이종합지수가 2천250선까지 순항하지 못할 것이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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