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자 윤모씨(52)의 사회 유력인사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르면 14일 윤씨를 상대로 2차 소환조사를 실시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13일 “이번 주 중 윤씨를 다시 소환할 계획”이라며 “지난번 1차 소환조사 때 윤씨가 진술한 내용 중 우리가 조사한 것과 차이가 나는 부분, 당시 시간상 미처 진술 받지 못한 부분을 모두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