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윤창중 성희롱 의혹 사태`에 대해 단호한 처리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한 점 의혹없이 사실관계를 파악하라"고 지시했으며, 이에 맞춰 허태열 비서실장도 "추후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숨기지도 감싸지도 지체하지도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이 13일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사태에 대한 유감표명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감표명 수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피해 여성에게 진정성있는 위로나 사과 메시지를 내놓고 아울러 국민에게 유감을 표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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