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재정건전성 강화에 나섭니다.



서울시가 신청사 1층 열린민원실 내에 시민들이 예산낭비를 신고할 수 있는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연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또, 신청사 로비에는 매달 1일 업데이트 되는 `채무현황판`이 설치돼 서울시의 채무가 얼마나 감축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13일부터 1박2일의 현장시장실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는 시 재정건전성 강화조치의 일환으로 첫날의 주제는 `예산절감`입니다.



둘째날의 주제는 규제·제도개선 중심의 마곡지구 투자활성화 방안에 초점을 맞춘 `투자유치`로, 덜 쓰고 많이 버는 전략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7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현장시장실은 기존과 달리 어느 한 곳에 거점을 만들지 않고 재정건전성과 관련한 현장을 누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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