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준상 똥침 애드리브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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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이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촬영을 다녀왔다.



극중 경두(유준상)가 자신에게 사기를 치고 제주도로 도망간 종태(신승환)을 찾아 제주도에서 신승환을 찾아 헤매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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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제작 현장은 항상 힘이 들지만 특히 제주도 촬영은 촬영 여건 때문에 스태프들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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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8일 어버이날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인근에서 촬영됐으며 내용은 유준상이 신승환을 찾아다니다 지쳐 해안도로에 걸터앉아 전화 통화를 하는 평범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막상 연기에 들어간 유준상은 많고 많은 돌중에 제일 뾰족한 돌 위에 걸터앉으면서 일명 ‘똥침’을 당해 아파하는 연기를 능청스러운 애드리브 연기를 펼쳤다.



순간 빠듯한 일정에 지쳐 있던 스태프 전체에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주고 힘든 촬영을 잠시 잊게 해줬다. 연기를 마친 유준상은 김종혁 감독에게 촬영이 잘 됐는지 문의하고 모니터를 확인하기에 바빴다.



한편 자신의 몸을 전혀 돌보지 않고 오직 TV 화면에 나타나는 장면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유준상은 칭찬 받을 수 밖에 없는 배우다.



유준상이 몸 사리지 않고 연기한 장면은 ‘출생의비밀’ 6회 방송은 12일 만나볼 수 있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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