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가수 우순실이 과거의 아픔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 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우순실은 강원도 기숙학교에 재학 중인 둘째 아들 김윤수 군을 찾아갔다.



우순실은 데뷔곡 `잃어버린 우산`으로 1982년 대학가요제 동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그러나 시련이 뒤따랐다. 우순실은 뇌수종을 앓고 태어난 첫째 아들을 2005년 떠나보내야 했다.



아들 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우순실은 빚을 떠안게 됐다. 우순실은 당시 "돈을 벌어도 이자도 못 갚는 인생을 살았다"며 속내를 밝혔다.



하지만 우순실에겐 둘째 아들 김윤수가 있었다. 우순실은 김윤수와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나날을 보내며 "둘째 아들이 있기에 힘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좋은 아침`은 `SOS 위기의 주부들`이란 주제로 평범한 주부를 위기로 몰아넣은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이를 극복하게 된 계기에 대한 담론을 나눴다.



우순실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순실 근황 소식에 너무 가슴 아프다", "우순실 근황 듣고 보니 대학가요제 때 생각나네", "우순실 둘째 아들보고 힘내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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