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50만 돌파, '아이언맨3' 이어 2위 랭크
[권혁기 기자] 영화 '전국노래자랑'(감독 이종필, 제작 인앤인픽쳐스)이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월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를 살펴보면 전날 '전국노래자랑'은 3만8846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50만명을 넘었다. 이는 박스오피스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1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가 12만3275명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모으며 1위를 차지했다.

강우석 감독의 신작 '전설의 주먹'이 8358명으로 3위, 4710명을 동원한 엄정화 김상경 주연의 '몽타주'가 19계단 상승한 4위에 랭크됐다. 5위는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이 만난 '오블리비언'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50만 관객을 돌파한 '전국노래자랑'은 주인공 봉남(김인권)이 단 한순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꿈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화끈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그려냈다. 류현경은 극중 레전드급 생활력을 가진 아내 미애로 분했다. 김수미 오광록 유연석 이초희 오현경 김환희 김용건 이세랑이 출연하며 신은경 송해가 특별출연했다. 12세 관람가로 전국상영중. (사진출처: 영화 '전국노래자랑'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승현 사망, 근이영양증 투병 중 끝내…
▶ '장옥정' 김태희, 유아인과 합방…악녀 본색 시동
▶ [w위클리] 박재정 씨,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통했네요
▶ [★인터뷰] 음원대박 긱스, 수익은 얼마나? “사무실도 옮겨”
▶ [포토] 서우 '유혹의 치맛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