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토 면적이 10년 전보다 여의도의 202.4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3년 지적통계연보`를 보면 전 국토의 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만188㎢로 전년보다 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0년전 보다 587㎢나 넓어진 것입니다.



국토면적 증가의 주된 요인은 농업용지 확보를 위한 간척지 신규등록이 가장 컸고 인천국제공항 확장사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공유수면 매립이나 미등록 토지등록, 토지대장 복구 등도 면적 증가의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17개 시·도 가운데서 가장 넓은 지역은 경상북도로 국토의 19%를 차지했고, 가장 작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국토의 0.5%를 차지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대통령 전용기 내부 공개, 집무실에 침실까지..
ㆍ이수근 상근이 재회, 2년만..꽃중년 미모 `흐뭇`
ㆍ티아라 눈물 해명, 은정-효민-화영 ‘논란’ 살펴보니..
ㆍ서우 결별 인정… 배우 인교진과 1년간의 열애 청산
ㆍ[美증시 마감] 다우·S&P500 사상 최고..유동성의 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