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꽃 축제로 경제유발효과 1000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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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5월12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유발효과는 1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번 행사에 해외 32개국 120개 업체, 국내 190개 업체가 참가해 각국의 대표 화훼류와 신품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세상에서 제일 큰 꽃이라 알려진 타이타니움(Amorphophallus titanum)이 국내 최초로 전시돼 관람객의 관심을 받는 상황.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이 원산지인 타이타니움은 한번 꽃을 피우는 데 20~30년이 걸리며, 일부 식물원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식물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세상에서 제일 큰 난 타이거 오키드, 새를 잡아 먹을 정도로 크기가 큰 벌레잡이 식물 네펜데스, 지진을 감지하는 식물 감초 등 쉽게 보기 힘든 희귀 특이 식물 약 50여 종도 특별 전시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측은 "유료관람객 50만명 이상이 꽃 축제에 다녀갈 것"이라면서 "기간 동안 100만명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고양시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역경제유발효과는 150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2천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침체에 빠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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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번 행사에 해외 32개국 120개 업체, 국내 190개 업체가 참가해 각국의 대표 화훼류와 신품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세상에서 제일 큰 꽃이라 알려진 타이타니움(Amorphophallus titanum)이 국내 최초로 전시돼 관람객의 관심을 받는 상황.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이 원산지인 타이타니움은 한번 꽃을 피우는 데 20~30년이 걸리며, 일부 식물원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식물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세상에서 제일 큰 난 타이거 오키드, 새를 잡아 먹을 정도로 크기가 큰 벌레잡이 식물 네펜데스, 지진을 감지하는 식물 감초 등 쉽게 보기 힘든 희귀 특이 식물 약 50여 종도 특별 전시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측은 "유료관람객 50만명 이상이 꽃 축제에 다녀갈 것"이라면서 "기간 동안 100만명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고양시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역경제유발효과는 150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2천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침체에 빠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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