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의 전셋값 평균이 매매가의 60%를 넘어섰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재건축을 제외한 전국 아파트 전세값이 매매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1.1%로 지난해말 59.75%보다 1.35%p 높아졌습니다.



전세가 비중이 60%를 넘어선 것은 올해 1월 18일 60.01%를 기록한 이래 3개월 반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경기 군포시 산본동 설악주공 8단지로 82%에 달했습니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전세가격이 높아지면서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돌아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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