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정원 전문잡지 'Community Garden(커뮤니티 가든)' 창간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정원 전문잡지가 발간된다.

주식회사 시가든은 녹색성장의 트랜드에 맞춰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개하고 정원, 도시농업, 귀농/귀촌등 커뮤니티가든 문화의 국민적 확산과 관련 산업의 발전,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계간 오프라인 정원 전문잡지 'Community Garden(커뮤니티가든)'을 이달 15일 창간한다고 밝혔다.

창간호 커버스토리에는 'Community Garden', "정원의 사회, 경제학적 가치"에 대해 소개하며, Garden Culture에서는 가든디자이너 직업소개와 조인성, 송혜교의 드라마 촬영지 제이드가든, 영국정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을 담았다.

또 People면에서는 아이디얼가든 임춘화대표, 오가든스 오경아대표, 유학생 최지현 등을 소개한다. 이어 'Rural Community' 코너에서는 귀농•귀촌 방법, 정책의 진단, 성공 귀농스토리 등을 실었다.
끝으로 기사생산과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 그룹이 기고, 칼럼, 논평으로 참여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를 통해 제공한다.

신은실 시가든 발행인은 "정원, 귀농/귀촌, 도시농업 등의 콘텐츠는 그 동안 비주류 콘텐츠로 정보의 사각지대 분야였다. 그러나 사회, 경제적 트렌드가 사람과 녹색문화가 융합한 새로운 무언가를 요구하고 있으며 콘텐츠의 희소성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본다. 창간하는 'Community Garden'을 통해 이 분야를 좀 더 알리고자 한다" 며 창간 배경을 밝혔다.

'Community Garden' 잡지는 이달 15일 이후 서울 주요 대형서점과 홈페이지(www.cgarde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