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30일 우즈벡 증시현대화 사업과 관련, 우즈벡 증시기관 대표자들을 초청해 한국형 거래제도 등 증시현대화 관련 제도 및 실무에 대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에는 샤크리요로프(Mr. Shakhriyorov) 우즈벡 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우즈벡 브로커 사장단, 상장회사 및 은행 대표 등 증권관계자 총 19명이 참가했다.

우즈벡 증시현대화 사업은 금융한류 창출이라는 창조금융의 일환으로, 우즈벡 증권시장에 한국형 증시모델을 이식(시스템 수출 및 제도 컨설팅)하는 프로젝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