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도 인증시대? `연예인판 토익` 토트(TOT)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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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연예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TV 속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만 재능을 인증받는 시대가 끝날 수 있을까.
연예인지망생 100만명 시대를 맞아 객관적 재능평가를 표방하는 TOT(Test Of Talent, 토트)가 `연예인판 토익`으로 새롭게 런칭된다. ‘오디션월드네트워크(AWN)는 30일 대한민국 최초로 재능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하는 토트(TOT) 런칭을 공식 발표하고 6월 29일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토트는 보컬, 댄스, 연기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응시자들의 `기초 재능`을 세분화된 평가지표에 따라 등급별로 평가?분석해주는 ‘재능평가인증’ 시스템이다.
오디션월드네트워크 측은 "연예인을 꿈꾸는 지망생이 100만명에 육박하고,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난무하고 있지만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나 체계적으로 응시자의 재능 자체에 대해 분석해주는 시스템이 부족해 학생과 부모 모두 진로결정에 있어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토트는 향후 진로 선택은 물론 본인의 재능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TOT)는 보컬, 댄스, 연기 세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별로 전문지식을 가진 대학 교수 및 가수 백지영 등 연예인,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또는 캐스팅 매니저 등 엄정하게 선정된 약 500여명의 심사위원이 직접 현장에서 평가를 실시한다. 응시자 1명당 10분의 시간이 동일하게 주어지며 보컬은 음색?음감?음정 등, 댄스는 유연성?기본기?균형 등, 연기는 발음?표현력?감정연기 등 각 카테고리별로 세부화된 기준에 따라 평가하며, 총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A부터 F 등급으로 나뉜다.
응시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응시자들이 평가를 통해 알게 된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재능을 더욱 계발 할 수 있도록 제휴된 아카데미 및 엔터테인먼트사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상위 등급(A급)을 받은 응시자에게는 추후 쇼케이스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쇼케이스는 제휴된 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 캐스팅의 연결고리 역할이 된다는 전망이다.
‘제1회 토트(TOT)’ 는 6월 29일 첫 시행되며, 5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토트(TOT)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응시를 원하는 모든 이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응시료는 각 분야별 15만원이다.
오디션월드네트워크 측이 밝힌 `토트 위원회` 위원으로는 정순도(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과 학과장 및 전임교수), 차태호(명지대 예술체육대학 영화뮤지컬학부 교수), 원영신(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교수) 교수 등은 물론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백지영 등 연예인 대표단과 엔터테인먼트사 대표단, 협회 자문단 등이 임명됐다.
1회 토트(TOT)가 시행되는 6월 29일에는 응시생 및 학부모, 오디션 스타인 이미쉘, 안예슬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사진=AWN)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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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지망생 100만명 시대를 맞아 객관적 재능평가를 표방하는 TOT(Test Of Talent, 토트)가 `연예인판 토익`으로 새롭게 런칭된다. ‘오디션월드네트워크(AWN)는 30일 대한민국 최초로 재능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하는 토트(TOT) 런칭을 공식 발표하고 6월 29일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토트는 보컬, 댄스, 연기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응시자들의 `기초 재능`을 세분화된 평가지표에 따라 등급별로 평가?분석해주는 ‘재능평가인증’ 시스템이다.
오디션월드네트워크 측은 "연예인을 꿈꾸는 지망생이 100만명에 육박하고,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난무하고 있지만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나 체계적으로 응시자의 재능 자체에 대해 분석해주는 시스템이 부족해 학생과 부모 모두 진로결정에 있어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토트는 향후 진로 선택은 물론 본인의 재능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TOT)는 보컬, 댄스, 연기 세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별로 전문지식을 가진 대학 교수 및 가수 백지영 등 연예인,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또는 캐스팅 매니저 등 엄정하게 선정된 약 500여명의 심사위원이 직접 현장에서 평가를 실시한다. 응시자 1명당 10분의 시간이 동일하게 주어지며 보컬은 음색?음감?음정 등, 댄스는 유연성?기본기?균형 등, 연기는 발음?표현력?감정연기 등 각 카테고리별로 세부화된 기준에 따라 평가하며, 총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A부터 F 등급으로 나뉜다.
응시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응시자들이 평가를 통해 알게 된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재능을 더욱 계발 할 수 있도록 제휴된 아카데미 및 엔터테인먼트사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상위 등급(A급)을 받은 응시자에게는 추후 쇼케이스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쇼케이스는 제휴된 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 캐스팅의 연결고리 역할이 된다는 전망이다.
‘제1회 토트(TOT)’ 는 6월 29일 첫 시행되며, 5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토트(TOT)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응시를 원하는 모든 이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응시료는 각 분야별 15만원이다.
오디션월드네트워크 측이 밝힌 `토트 위원회` 위원으로는 정순도(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과 학과장 및 전임교수), 차태호(명지대 예술체육대학 영화뮤지컬학부 교수), 원영신(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교수) 교수 등은 물론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백지영 등 연예인 대표단과 엔터테인먼트사 대표단, 협회 자문단 등이 임명됐다.
1회 토트(TOT)가 시행되는 6월 29일에는 응시생 및 학부모, 오디션 스타인 이미쉘, 안예슬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사진=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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