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암 꽃게`의 제철에도 어획량 급감 등으로 꽃게 값이 치솟았습니다.







제철 수산물인 꽃게가 자취를 감추며 가격이 오르자 롯데마트가 이를 대체할 상품으로 미국산 활 랍스터를 선보였습니다.



롯데마트는 미국산 활 랍스터 취급을 위해 사전에 미국 산지에 방문해 `프로틴 블러드 테스트`를 거쳐 폐사율이 낮은 상품만을 선별해 직송하는 방법으로 미국산 활 랍스터를 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산 랍스터는 캐나다산보다 10% 가량 저렴하지만 국내 대형마트에서는 폐사 문제로 미국산 활 랍스터를 취급할 수 없었습니다.



또 한·미 FTA 효과로 미국산 랍스터 관세율(12%)이 캐나다산 랍스터 관세율(20%)보다 8% 낮아 수입 원가를 낮춰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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