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회사채 발행을 추진중인 애플의 신용등급이 사업위험에 비해 너무 높다며, 신용등급을 세 단계는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피치는 보고서에서 "소비자 중심 하드웨어 기업은 고유한 사업 위험으로 인해 `A`등급 내에서 신용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 `Aa1`과 `AA+`를 각각 부여하고 있는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에 비해 3단계 정도 낮은 신용등급입니다.



피치는 이어 "애플은 재무제표상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소비자 선호의 변동성과 모바일 산업의 경쟁구도, 빠른 기술적 변화라는 사업상 리스크로 인해 이런 장점이 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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