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rival] 에르메네질도 제냐, 남자의 열정을 닮은 향수 ‘우오모’ 출시
[김지일 기자] 4월30일 이태리 명품 남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열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남성을 위한 향수 ‘우오모’를 5월3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태리어로 ‘남자’를 의미하는 ‘우오모’는 현대적인 남성상을 상징하고 있다. 이는 유명 조향사 알베트로 모리야스가 개발에 참여한 아이템으로 자연에서 얻은 시트러스 향인 제냐 베르가못과 유니크한 플라워 향인 바이 올렛틴 캡티브를 조합. 정역적인 삶을 살아가는 남자의 자신감과 확신을 전해준다.

조향사 모리야스는 “힘과 빛 사이의 저항할 수 없는 긴장감을 표현하는 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확고한 장인정신으로 매혹적인 상쾌함을 만들기 위해 제냐 베르가못과 바이올렛틴 캡티브의 조합을 처음으로 시도했다”라며 우오모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우오모에 사용된 바이올렛틴 캡티브는 전통적인 향수 원료로 사용돼 온 바이올렛 리프 앱솔루트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영역의 바이올렛 탑 노트를 제시한다. 바이올렛틴 캡티브는 함께 사용된 천연 베르가못 향을 풍성하게 하고 활력을 더해 일상에 에너지를 더할 것이다.

또한 향수의 유쾌함과 열정을 더해주는 시트러스 향인 제냐 베르가못은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에 있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소유의 농장에서 재배해 제냐 향수에만 적용되는 특별한 원료로 이탈리아의 우아한 풍요로움과 품질에 대한 전통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수평 줄무늬가 역동성을 드러내 주는 향수 보틀은 수직 유리 기둥 형태로 디자인돼 강인하고 샤프한 남성성을 상징. 반짝이는 실버 컬러의 이음새와 모던한 그레이 컬러 병뚜껑을 가미해 과감함을 더했다.

한편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우오모 향수 출시에 맞춰 에르메네질도 제냐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라이언 번즈를 모델로 한 신제품 화보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이태리 소설가 쿠르치오 말라파르테가 1942년에 지은 카프리 지역의 까사 말라파르테라는 건축물에서 유명 사진 작가 매튜 브룩스에 의해 촬영됐으며 거부할 수 없는 남녀의 매력을 담았다. (사진제공: 에르메네질도 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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