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랑이 작가 윤혜지 씨 (사진 = 블로그)
/몰랑이 작가 윤혜지 씨 (사진 = 블로그)
인기 캐릭터 '몰랑이' 작가 윤혜지 씨가 화제로 떠올랐다.

윤혜지 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몰랑이' 캐릭터를 무료로 공유하였고 이 캐릭터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물이 공개돼 연예인급의 청순한 미모와 따뜻한 마음씨로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이후 '몰랑이'와 윤혜지 씨가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내리자 블로그를 통해 "학교신문에 기사가 나고 말 줄 알았는데 연합뉴스 인터뷰로 넘어가게 되며 기사가 삽시간에 퍼졌다"고 말했다.

이어 "관심 받는 거 무서워. 요즘은 뭘 어떻게 해도 무조건 욕먹고 씹히는 세상이라 무서워요. 아무도 신경 안 쓰겠지만 검색어에 이름 오른 일반인 1인이 지금 매우 멘붕상태"라며 두려움을 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몰랑이 작가 힘내요" "윤혜지 씨 예뻐서 그러는거에요" "몰랑이 작가 윤혜지 부담스러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