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3500만명을 넘어서면서 대중화된 스마트폰의 기능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앱테크가 주목 받고 있다. 앱테크란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 해 돈을 버는 새로운 재테크 풍조를 일컫는 말이다. 적립금이 적어 단지 마케팅 수단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최근 출시된 돈 버는 어플들은 사용자들의 입맛에 맞게 바뀌어 사용자 수도 늘고 있다.



그 중 링글이 돈 버는 어플들 사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링글은 스마트폰으로 영어공부를 한 사용자들에게 링이라 불리는 적립금을 주는 형식의 신개념 영어공부 리워드 어플리케이션이다. 단어, 독해, 회화형 등의 문제들을 통해 사용자에게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영어 수준을 고려한 레벨업 시스템으로 영어 실력에 상관없이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다.



링글을 사용하는 채보미(22)양은 "요즘 공부하랴 데이트하랴 바쁜데, 데이트 할 때 남자친구랑 같이 링글하면서 영어공부도 하고 동시에 적립금도 얻고 데이트 비용을 마련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처럼 링글은 영어공부를 하면 적립금을 주는 컨텐츠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인들도 데이트하면서 뺏기는 공부시간을 링글을 통해 채우고 덤으로 데이트 비용까지 얻을 수 있어 링글을 찾고 있다.



링글 관계자는 "기존 시장에는 많은 리워드 어플들이 있지만 링글은 사용자들에게 영어공부를 제공하면서 적립금을 주는 어플리케이션인 만큼 학습형 리워드 어플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며 "회원수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 링글 행보에 대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링글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ring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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