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나노바이오융합센터 박사가 나오기술분야 국제 표준 연구그룹의 의장으로 최종 선임됐습니다.



이태걸 박사는 한국바이오칩학회 국제 협력위원장을 거쳐 현재 대한나노의학회 이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나노바이오 표준연구그룹`은 지난 3월 멕시코에서 열린 제 15차 나노기술분야 국제 표준화회의에서 제안된 것으로 그동안 한국이 관련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이번 나노바이오 표준연구그룹은 미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한국 등 12개국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암이나 심혈관계 질환, 에이즈 진단과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나노바이오 융합기술의 국제 표준을 한국이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관련 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나노바이오기술은 나노기술(NT)와 바이오기술(BT)를 결합해 약물전달, 조직재생, 치료, 농산물 재배 등에 활용하는 융합기술을 말합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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