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시구, 5월1일 두산 베어스 경기 등장 “여성 팬들 위해 섭외”
[김보희 기자] 가수 로이킴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4월28일 로이킴 측은 “5월1일 수요일 서울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 로이킴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보통 야구 시구에는 여자 스타들을 섭외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로이킴은 남자 스타로서 시구를 하게 되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두산 베어스측은 “야구 관객의 절반이 여성인 만큼 뛰어난 외모와 음악성을 겸비해수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한 로이킴을 섭외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이에 로이킴 시구가 많은 여성 팬들을 야구장에 불러 모을 수 있을지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로이킴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이킴 시구도 멋지게 할 듯” “로이킴 시구 기대된다” “이제 시구도 남자가 대세네. 로이킴 시구 궁금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22일 발표한 ‘봄봄봄’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봄봄봄’은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노랫말과 음악 전반에 흐르는 따뜻한 멜로디 라인으로 '복고 감성'을 소환해내고 있다. (사진출처: 로이킴 ‘봄봄봄’ 앨범 재킷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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